[에디슨 매거진] 따라해봐요, 산욕기 체조 가이드

작성일 2025.09.15 12:04:08 조회수 160







"출산은 끝이 아니라

회복의 시작이에요."


아기를 품고 세상에 내보낸 

엄마의 몸은 놀라운 변화를 겪습니다

하지만 바로 예전처럼 

돌아가는 건 아니죠


출산 직후부터 약 6~8주 동안의 

산욕기는 몸이 임신 전 상태로

회복되는 황금기입니다.


이 시기를 그냥 흘려보내면 허리 통증,

요실금, 체형 불균형 같은

문제들이 남을 수 있어요.


반대로 하루 10분 

산욕기 체조만 꾸준히 

실천해도 몸은 훨씬 빠르게 회복되고

마음도 훨씬 가벼워집니다.









2 : 호흡부터 다시 시작해요


출산 직후 몸은 피로와 출혈

부종으로 지쳐 있습니다

이때는 무리한 운동보다
숨 쉬기와 혈액순환을 깨우는
가벼운 루틴이 필요해요.

복식호흡


 등을 대고 눕거나 편히 앉아서

코로 숨을 깊게 들이마셨다가

입으로 천천히 내쉬세요


배가 부드럽게 오르내리는 걸

느끼며 5~10회 반복합니다

자궁 회복과 마음의 

안정에 큰 도움이 돼요.


발목 펌핑


 아기를 안고 있을 때 

발끝을 당겼다 밀어주는 

동작만으로도 

다리 붓기가 줄어듭니다.


어깨 돌리기


 모유 수유로 굳은 

어깨를 부드럽게 풀어주세요.


[💡 에디슨맘 꿀팁]


 아기에게 젖을 먹일 때

함께 복식호흡을 해보세요

젖 분비도 좋아지고

엄마 마음도 한결 편안해진답니다.




탄탄한 골반이 

평생 건강을 지켜줘요"


이 시기부터는 본격적으로 

골반저근(케겔 근육)

복부 회복에 집중할 때예요.


케겔 운동


 소변을 참는 느낌으로 

질과 항문 주변을 

조였다가 천천히 풀어주세요.


5초 수축, 5초 이완.

30회 이상 꾸준히 하면

요실금 예방은 물론


몸의 중심이 단단해지는 걸

느낄 수 있습니다.


브릿지 운동

(누워서 골반 들기)


 무릎을 세우고 누운 상태에서 

골반을 살짝 들어 올렸다

 내리기를 반복해요.

허리·엉덩이 근육을 

살려주는 최고의 동작이죠.


복부 당기기(드로인)


 누워서 배꼽을 척추 쪽으로

끌어당기는 느낌을 주세요

배가 안쪽으로 조여지며

심부근육이 살아납니다.


[💡 에디슨맘 꿀팁]


 케겔 운동은 어디서든 할 수 있어요.

아기를 안고 있을 때

카페에서 앉아 있을 때,

심지어 누워서 쉴 때도 가능합니다


케겔은 출산한 엄마들의

평생 보험이라고도 불려요.




6주 이후 :“내 몸과 마음을

리셋하는 시간


의사에게 운동 허락을 받았다면

이제는 몸 전체를 깨워줄 차례예요

. 스트레칭과 가벼운 유산소 운동은 

산후 우울감에도 큰 힘이 됩니다.


고양이-소 자세


 네발로 기어가는 자세에서

숨을 들이마시며 허리를 내리고,

내쉬며 등을 둥글게 말아주세요

허리 통증이 줄고 기분까지 풀려요.


종아리 스트레칭


 벽에 손을 대고 한 발을 뒤로

보내 발뒤꿈치를 바닥에 붙입니다.

다리 붓기와 혈액순환에 최고예요.


가벼운 산책


 유모차를 밀며 아기와

함께 햇볕을 쐬어보세요

엄마의 비타민 D 보충은 물론,

아기와의 교감에도 좋아요.


[💡 에디슨맘 꿀팁]


 집에만 있으면 몸도 마음도 무거워져요

하루 20분이라도 바깥 공기를

쐬며 걸으면엄마도 아이도 함께

힐링되는 산책 타임이 됩니다.



엄마의 건강이 

아기의 행복이에요


산욕기 체조는 단순히 

몸매 회복을 위한 운동이 아니라,

엄마로서 다시 건강하게

살아가기 위한 준비 과정입니다.


출산 후 하루 10, 숨을 고르고

몸을 움직이는 그 작은 습관이 

허리 통증, 요실금

우울감을 예방해줍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건 완벽하게

하는 것보다 꾸준히 하는 것이에요

아기를 돌보는 와중에도 

나를 돌보는 시간을 잊지 마세요


건강한 엄마의 미소가 

아기에게 가장 큰 선물이니까요


EDISON

엄마의 마음을 공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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